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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면접이 잡혔을 때 이 회사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언제나처럼 회사 홈페이지를 둘러봤고,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직원 소개를 되게 독특하고 세련되게 꾸며 놨다고 생각했다. 직원 중 포토그래퍼가 있어서 그럴 수 있었던 것 같다. 홈페이지에 올라온 직원들 사진들을 하도 봐서 내적 친밀감이 생긴 상태로 입사를 했다.
아무튼 그 홈페이지에 들어갈 사진을 찍었고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. 홈페이지에 사진이 들어가도 일 못하면 바로 잘릴 걸 알아서 늘 노심초사인 상태이다.
오늘부터 한 달간 카탈로그 작업을 해야 하는데 포폴에 넣을 겸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. 나는 원래 인하우스만 외치던 사람이었는데, 막상 에이전시 들어오니 매일 새로운 일을 하는 게 나름 재미있다. 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때 실컷 느껴야겠지.
오블완 챌린지 종료!
한국 시간 기준으로 계산해서 하루 일찍 했어야 21일 완주하는 건데 아쉽다. 그래도 매일 일기 쓰는거 재밌었다. 앞으로도 매일 쓸지는 잘 모르겠다. 암튼 완주 축하축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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