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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블완 챌린지

241124 - 이 밤의 끝을 잡고

by Kimtl 2024. 11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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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 알면 건강검진받을 나이라며.



이 글을 보니 또다시 이 짤을 쓸 때가 왔다.

사람들은 나이 들면 음악적 취향이 바뀌는 게 아니라 10-30대에 들었던 노래를 평생 듣게 된다고 한다.
그 말인즉슨? 난 이 짤처럼 죽을 때까지 케이팝을 들을 운명이라는 것이다.


나의 2024 유튜브 뮤직 리캡.

비록 설정 때문에 직전 3개월의 기록만 남아 있지만, 현재 내가 듣는 음악들은 10대, 20대 플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.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마라맛 NCT 127과 쇠맛 에스파의 노래들을 듣는다.

왠지 신기할 것 같다. 50살, 60살이 되어도 엔씨티 노래 듣고 있는 나의 모습이라니.

아무튼 보내기 싫은 일요일 밤의 끝을 부여잡고 이런저런 공상을 하고 있다. 취업 3주 차만에 회사가기싫어 병에 걸릴 줄이야. 자양강장제가 필요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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